'故 서세원 딸' 서동주, 캄보디아서 귀국 "일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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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오늘(24일) 입국했다.
24일 서동주 측 관계자는 본지에 "서동주가 한국에 귀국했으며 가족들과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지난 20일 故 서세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캄보디아로 떠났으며 현지에서 유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 등을 의논했다.
故 서세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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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가족들과 추후 일정 논의 중"
방송인 서동주가 오늘(24일) 입국했다. 앞서 그는 아버지인 故 서세원의 부고 소식을 듣고 급히 캄보디아로 떠난 바 있다.
24일 서동주 측 관계자는 본지에 "서동주가 한국에 귀국했으며 가족들과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지난 20일 故 서세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캄보디아로 떠났으며 현지에서 유족들과 함께 장례 절차 등을 의논했다.
故 서세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사원에서 고인을 애도하는 임시 빈소가 마련됐으며 현지인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장례 절차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는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시신 운구 등에 대한 비용으로 인해 유족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코미디언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영화 제작비 횡령, 국외 도피 및 해외 도박 논란, 전 아내인 서정희 폭행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고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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