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 매도 폭탄에…삼천리·하림지주 등 일제히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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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의 막대한 매도 물량 출하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하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
24일 오후 2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가스, 삼천리, 대성홀딩스, 세방, 다올투자증권 등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가스,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의 매도 창구에는 SG증권이 1위를 기록 중이다.
다올투자증권, 선광, 세방, 다우데이터, 삼천리 등은 신용잔고비중이 10% 이상인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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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의 막대한 매도 물량 출하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하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
24일 오후 2시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가스, 삼천리, 대성홀딩스, 세방, 다올투자증권 등이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림지주, 다우데이타, 선광 등도 급락했다.
해당 종목들의 매도 상위에는 SG증권의 이름이 올라있다. 특히 서울가스,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의 매도 창구에는 SG증권이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해당 종목들에 대한 특별한 이슈가 없음에도 주가가 급락하자, 일각에서는 SG증권의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나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선광, 세방, 다우데이터, 삼천리 등은 신용잔고비중이 10% 이상인 종목들이다.
이밖에 이상 거래에 대한 원인으로 향후 주가 하락을 예상해 해당 종목들을 대상으로 공매도에 나섰을 가능성, 최근 은행권에서 파산 사례가 나왔던 것과 관련해 한 금융회사의 시스템리스크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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