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4년 만에 대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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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인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치러져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2019년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다.
한편 웅상지역에서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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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인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비대면으로 치러져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2019년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양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레크레이션게임, 마술,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시범단, 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양산소방서의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 소생술 체험,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외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지역에서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웅상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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