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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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의 날' 대표적인 이벤트인 소등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청사, 공공기관 및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건물 내외부 조명을 끄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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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의 날’ 대표적인 이벤트인 소등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청사, 공공기관 및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건물 내외부 조명을 끄는 행사다.
2021년 완공한 넷마블과 코웨이의 신사옥 G타워는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에 이어 2022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설계 기준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7%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신사옥으로 평가된다.
넷마블은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웨이도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2021년에 ESG 위원회도 설립했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 필터 회수 서비스,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환경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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