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스트레이 키즈, 6월 초 컴백…역대급 성적 기대

▲ 스트레이 키즈.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글로벌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6월 초 컴백한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찌감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컴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작 '맥시던트'로 각종 자체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 앨범은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맥시던트'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을 동시 석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같은 해 3월 발매한 ‘오디너리’(ODDINARY)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로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게 됐다.

매 앨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온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6월 발표할 새 앨범으로는 어떤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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