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비상경제 추경, 여야 협치 처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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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한 원주시의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비상경제 예산안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며 이번 회기 내 반드시 통과돼야 추경이 지역경제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시의회도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과 원주시민을 위해 예산안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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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아카데미 극장 철거 예산안' 이견 파행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한 원주시의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 시장은 24일 "이번 예산안은 비상경제 예산안으로 불릴 정도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 35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8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60억 원 등 원주시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분야에 재정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기 대응에 실기할 경우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이번 회기 내 예산안 통과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비상경제 예산안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며 이번 회기 내 반드시 통과돼야 추경이 지역경제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주시의회도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과 원주시민을 위해 예산안 심의에 초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제240회 임시회를 시작한 원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아카데미극장 철거 관련 예산안 처리 절차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며 개원 첫날부터 심의를 거부해 파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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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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