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바르셀로나오픈 우승하고 ‘수영장에 풍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2480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를 2-0(6-3, 6-4)으로 눌렀다.
2연패를 차지한 알카라스는 우승상금 47만7795달러(약 6억3000만 원)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2480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5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를 2-0(6-3, 6-4)으로 눌렀다. 2연패를 차지한 알카라스는 우승상금 47만7795달러(약 6억3000만 원)를 획득했다. 알카라스는 우승 직후 대회장 내 수영장에 몸을 던졌다. 바르셀로나오픈 우승자는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수영장에 빠지는 것이 관례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론챔피언십 우승자가 18번 홀 그린 주위 호수에 빠지는 전통과 비슷하다. 올해 셰브론챔피언십은 대회 장소가 변경됐으나 우승자가 물에 빠지는 관례를 유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릴리아 부(미국)는 "전날 17번 홀 근처에서 뱀을 봤다"면서도 과감하게 몸을 던졌다.
알카라스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만 20세가 되기 전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챙겼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55억짜리 이태원 자택 얼어 친구집 피신
- 왼팔에 코트 걸고 빨간 책 든 송영길…“한동훈 출국사진과 닮아”
- 익숙한 풍경?…전직 대통령 3명이 같은 교도소에 나란히 수감
- 월급 외 이자·임대수익 등 부수입 월 5600만원이상 직장인 4000명 넘어
- “서세원, 생활고 겪었다”…코로나19로 사업 중단 여파
- 美 유명 CEO “사내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시인 후 사임
- 이상아 “3번 이혼한 이유, 가족들 몰라”
- 표예림 “부모님 모욕에 충동적 행동…법적 대응”
- 현대차그룹 2026년 글로벌 1위 등극 전망 나왔다
- 尹 지지율 32.6%, 작년 10월 1주 이후 최저...‘돈봉투’ 민주 3.1%p↓ 45.7%[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