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났지만 헤어져"… 버벌진트·브브걸 민영 열애설 진실은?

래퍼 버벌진트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의 열애설이 터졌으나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33)과 버벌진트(43)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미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오전 스타뉴스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사랑에 빠졌으며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싹틔웠고,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1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전해졌다.

특히 민영은 지난 2021년 4월 발매됐던 버벌진트의 정규 7집 '변곡점'의 스록곡 '걷는 중'과 '흑화의 뜻' 작업에 참여하며 연인을 지원하기도 했다. '꼬두람이'라는 가명으로 작곡에 함께했고, '걷는 중'은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뮤지션 커플인 만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버벌진트의 아더사이드 소속사 측은 "버벌진트아 민영 씨가 서로 교제했었지만, 지금은 이미 헤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약 2년간 교제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태.

서울대 출신 래퍼로 알려진 버벌진트는 현재 새 앨범 작업을 준비 중이다. 브레이브걸스 메인 보컬 출신 민영은 지난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휴식 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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