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세사기 사범 443명 송치…대출사기범이 5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건축왕' 사건 등 전세사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전세사기 사범 400여 명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7월25일부터 전세사기 사범 44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보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건축왕' 사건 등 전세사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전세사기 사범 400여 명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7월25일부터 전세사기 사범 44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 사기가 227명(51%)으로 가장 많았다. 무자본 갭투자가 124명( 28%), 불법중개행위가 52명(12%)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보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소' 승리, '소주병 묘기' 선보이며 밝은 표정…"잘 지낸다" - 머니투데이
- 이승기·이다인, 2억 초호화 결혼식 답례품은 '화병'…가격은? - 머니투데이
- 고우림 "신혼집 인테리어 95% ♥김연아 의견…내 방만 블랙톤" - 머니투데이
- 이상민, 69억 빚 청산 앞두고 이사…"파주 떠나 서울로 간다" - 머니투데이
- 심형탁, 박수홍 차 안에서 예비신부와 스킨십…최성국도 경악 - 머니투데이
- 이재명 '1심 중형'에 대권 판도 '요동'..."춘추전국시대 온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생일 앞두고 찾아간 여인…수라상·맞춤 케이크 '깜짝'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