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에 250톤 규모 배수지 신설…"깨끗한 수돗물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는 상수도관 끝부분(관말) 지역인 서수면 관원리와 화등리 일원에 배수지 설치와 상수도 시설을 확장해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수면 관말지역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1000여 명의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활발한 기업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시는 상수도관 끝부분(관말) 지역인 서수면 관원리와 화등리 일원에 배수지 설치와 상수도 시설을 확장해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수면 지역은 조촌동에 위치한 군봉배수지와 대야면의 대야배수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육계 가공업체인 ㈜동우 등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기업들이 서수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데다 최근 들어서는 농촌지역의 수돗물 사용량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과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수돗물 사용 시간이 겹칠경우 수압이 떨어져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마을별로 7대의 소규모 가압장을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해 왔으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250톤 규모의 시설용량을 갖춘 배수지를 내년 4월까지 신설하고 10월까지 10㎞ 송‧배수관 매설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수면 관말지역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져 1000여 명의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활발한 기업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