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 공장 화재 초진‥5명 부상·5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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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김포 통진읍 한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은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공장 12개 동이 소실됐으며 공장 관계자 5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공장 관계자 1명이 불을 보고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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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김포 통진읍 한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은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공장 12개 동이 소실됐으며 공장 관계자 5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공장 관계자 1명이 불을 보고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진화 작업을 하던 30대 소방관 1명이 손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12시 50분쯤부터 인접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5시쯤 큰 불길이 잡혀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702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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