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 국내 단독 40억 상당 '타임피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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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백화점은 40억원 상당의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전시되는 모델은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랑데부 스타 등 총 10여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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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40억원 상당의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전시되는 모델은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랑데부 스타 등 총 10여 종류다.
일부 모델의 경우 해당기간 동안만 일반에 공개되고 기간 종료 후에는 브랜드 박물관으로 돌아간다. 평소 하이엔드 타임피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개되는 모델 중 역사상 가장 정교한 모델이자 우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선사하는 4개의 다이얼을 지닌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는 지금까지 손목시계에 접목된 적이 없던 삭망주기, 교점주기, 근점주기 인디케이터를 포함한 11개의 컴플리케이션이 탑재, 단순 시계의 차원이 아닌 예술과 역학의 결정체로 표현이 가능하다.
랑데부 스타는 예측할 수 없는 낭만적인 천체 현상인 별똥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매뉴팩처에서 구상 및 개발한 칼리버 734를 탑재해 시간당 4-6회 예측할 수 없는 별똥별의 모습을 재현한다.
김미라 대구 신세계 과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모델명의 타임피스에 대한 전시행사 일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작품을 대구시민들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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