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상담회’서 1900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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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에서 열린 '2023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31건 190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대일 수출 상담 외에도 ▲참가업체 주요 품목 전시관 ▲수출통합조직(딸기·파프리카 등) 홍보관 ▲한우 홍보관 ▲비료·동물약품·푸드테크 등 전후방산업 홍보관 등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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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에서 열린 ‘2023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31건 190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장 계약은 음료·과일·떡볶이·김치 등 21건 1000만달러, 전후방산업은 작물영양제·친환경살균제 등 10건 900만달러 규모로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구매력 있는 해외 대형유통업체 직공급 벤더 초청, 농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기업 참가, 기업간 사전 온라인 면담, 상담 건수 확대 등이 실적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세계 40개국 456개사(해외 바이어 136개사, 국내 수출기업 32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대일 수출 상담 외에도 ▲참가업체 주요 품목 전시관 ▲수출통합조직(딸기·파프리카 등) 홍보관 ▲한우 홍보관 ▲비료·동물약품·푸드테크 등 전후방산업 홍보관 등도 운영했다.
프랑스에서 온 티앤티 푸드(T&T Foods)의 키엠 탄 낫(Khiem Thanh Nhat) 최고경영자(CEO)는 “프랑스 현지에서 케이푸드(K-Food)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4000여개 유통 네트워크 중 하이퍼마켓(식품류의 구비 비중이 높은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김치를 수입·유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수출상담회 외에도 케이(K) 콘서트를 연계한 농식품 홍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케이푸드를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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