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이른 결혼은 유전…母와 18살 차이, 신동엽과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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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아이키(34)의 어머니와 방송인 신동엽(52)이 동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키는 24세 때 남편과 세 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가 충남 당진에 살았다. 서울 왔을 때 남자친구가 차를 끌고 한강에 데려가 주는 게 로망이었다"며 "남편과 세 번째 데이트하던 날, 차로 한강에 데려가서 기타를 쳐주더라. 반했다"고 회상했다.
아이키는 자신의 어머니도 일찍 결혼했다며 "엄마와 18살 차이가 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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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아이키(34)의 어머니와 방송인 신동엽(52)이 동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는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키는 24세 때 남편과 세 번 만나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제가 충남 당진에 살았다. 서울 왔을 때 남자친구가 차를 끌고 한강에 데려가 주는 게 로망이었다"며 "남편과 세 번째 데이트하던 날, 차로 한강에 데려가서 기타를 쳐주더라. 반했다"고 회상했다.
아이키는 자신의 어머니도 일찍 결혼했다며 "엄마와 18살 차이가 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남편과 연애할 때 집에 무작정 데리고 갔다. 부모님이 깜짝 놀라셨다"며 "아직 어린데 결혼할 것처럼 구니까 엄마가 '왜 이렇게 빨리 결혼하냐'고 하시더라. 유전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동엽이 형과 아이키 어머니가 동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당황한 신동엽은 "제발 가만히 있어"라며 검지를 입에 갖다 대 웃음을 자아냈다.
1989년생인 아이키는 2012년 4세 연상 연구원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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