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가요광장' 첫 DJ 성공적…첫 게스트 나영석PD와 '찰떡 케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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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이은지가 처음 DJ로 활약하는 '가요광장'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24일 오후 1시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나영석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가요광장' 첫 DJ를 맡아 활약했으며 나PD가 tvN '지구오락실' 인연으로 이은지를 지원사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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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나영석PD가 이은지가 처음 DJ로 활약하는 '가요광장'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구오락실'서 맞춘 호흡처럼 찰떡 케미를 자랑해 1시간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더불어 이은지 역시 첫 DJ였지만 능숙하게 진행을 마쳐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24일 오후 1시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나영석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가요광장' 첫 DJ를 맡아 활약했으며 나PD가 tvN '지구오락실' 인연으로 이은지를 지원사격한 것.
이날 나PD는 "퇴사 후 처음으로 KBS를 찾았다, 들어오자마자 후회하고 있다"며 웃은 뒤 "이런데를 처음 와봤다, KBS 다닐 때도 안 와봤다, 우리 은지가 조금 서툴더라도 많이 응원해달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KBS는 11년만에 왔다, 주차 자리를 잘 못 찾았다"며 "스튜디오도 못찾아서 한참 헤맸다"고 덧붙였다. 그는 "KBS에 오랜만에 온 것은 기대도 많이 됐다"며 "이 핑계 아니면 들어오기가 좀 그렇다. 정당한 이유가 있으니까 편하게 왔다"며 웃었다.
나PD는 첫 게스트로 섭외가 된 것에 대해 "나한테 나와달라고 했을 때 유진이나 미미가 스케줄이 안 됐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이은지가 DJ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고 스케줄 걱정을 했냐는 질문에 "걱정을 안했다"며 "사실은 기뻤다,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데 K팝 가디언지 수준인데 라디오 하게 된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나PD는 라디오 DJ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꿀팁을 달라는 말에 "첫째로는 여기 계신 PD, 작가님 말씀을 잘 들으면 된다"며 "둘째로는 은지씨가 두 얼굴이 있다, 말수가 없는 은지의 모습도 있는데 그 모습도 보여주며 소통하면 좋겠다"라며 부담감을 내려 놓으라는 조언을 했다.
나영석PD는 '지구오락실' 방영에 대해 "지금 편집을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방영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라며 "한 달 안에 방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2의 포인트를 세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2:2로 게임을 많이 했는데, 모이는 것에 따라서 케미가 다르게 나왔고 재미있다"고 답했다. 그는 "내 새끼 자랑하는 것 같아서 말하기가 쉽지가 않다"며 웃었다.
나PD는 한 청취자가 '드라마 출연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하며 "내가 너무 잘했다면 그쪽에 욕심이 생겼겠지만, 신원호PD와 이우정 작가님께서 '아 바닥에 발도 들이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나PD는 라디오를 마치며 "은지씨 덕분에 본가에 온 것 같고 사실 좀 뭉클하기도 하다"며 "KBS 예능국에 있는 친한 PD형과 커피 한 잔 마시기로 했는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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