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故 문빈 가슴에 묻고 30일 태국 스케줄 소화

차은우.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가슴에 묻은 차은우가 태국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 태국 간의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의 메인 아티스트와 VIP, 게스트 분들 그리고 많은 팬분들이 함께하는 ‘커넥타이’(KonnecThai) 행사에 아티스트 차은우는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프레스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는 판타지오와 차은우 그리고 주최 측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으로 커넥타이가 더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차은우는 지난 주 스케줄로 미국에 체류 중이었으나 지난 19일 문빈의 사망 소식에 급거 귀국, 빈소를 지켰다. 문빈의 발인은 지난 22일 엄수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