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세사기 미추홀 24일 경매 도래 38건 중 37건 연기"
노희준 2023. 4. 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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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이날 밝혔다.
1건은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 및 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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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이날 밝혔다. 1건은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 및 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전 은행은 물론 비은행권까지 모두 포함해 전세 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와 매각 유예조치를 6개월 이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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