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미국 국내선 항공기 ‘조류 충돌’로 엔진에 불…긴급 회항
허용석 2023. 4. 24. 13:40
미국 국내선 항공기가 조류 충돌로 엔진이 고장나 급히 회항했습니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피닉스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 1958편이 조류 충돌로 회항해 존 글렌 콜럼버스 국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 직후 조류가 엔진에 부딪혀 불이 났고 이후 출발한 공항으로 급히 방향을 돌렸습니다.
다행히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고 승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용석 기자 (hy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지부티 ‘포화상태’…공군 시그너스 수송기 ‘사우디행’
- 삼성전자, ‘미·중 대결’에 서서히 빨려 들어가나
- 최고위 참석 태영호, 전광훈에 “조용히 있어달라”
- [뉴스in뉴스] ‘내가 이강인이다’ 프로데뷔 첫 멀티골 폭발
- 한국 먼저 ‘화이트리스트’에 일본 복원…3년 7개월 만
- [영상] 14미터 용이 불길에…미국 디즈니랜드 6명 부상
- 하늘에서 피자가 내려온다고?
- 민주, 한숨 돌렸지만…“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잇슈 키워드] “일본 놀러 온 한국인, 싸구려 음식만 먹어”…우익의 궤변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⑤ 음악은 ‘K-팝’+환경은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