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송풍기 제조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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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산업용 송풍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에 나섰다.
2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께 김포 통진읍의 한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공장이 다수 밀집해 있고 인접 건물에 주유소가 있는 점을 감안 대응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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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산업용 송풍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에 나섰다.
2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께 김포 통진읍의 한 산업용 송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공장까지 불이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공장이 다수 밀집해 있고 인접 건물에 주유소가 있는 점을 감안 대응 2단계로 대응 수위를 높혔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화재 확산을 막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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