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전북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위해 800만원 전달

강교현 기자 2023. 4.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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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임만규 현대차 전주공장장은 24일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을 방문, "범죄 피해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8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4년 전북경찰청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500만원 이상의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앞으로도 도내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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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24일 전북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현대차 전주공장 제공)2023.4.24/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임만규 현대차 전주공장장은 24일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을 방문, "범죄 피해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800만원을 전달했다.

임만규 공장장은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들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4년 전북경찰청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500만원 이상의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앞으로도 도내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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