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4억 지원받는 'SW스타랩'…고려대·카이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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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SW스타랩)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에 시작된 SW스타랩은 그간 총 289건의 SCIE급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출원 401건, 공개SW 등록 259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는 총 39개의 SW스타랩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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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SW스타랩)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실은 △클라우드 분야 고려대학교 네트워크연구실(이원준 교수) △인공지능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뇌기계지능연구실(이상완 교수) △알고리즘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가변영상·비디오·로봇공학 연구실(윤성의 교수) 등이다.
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를 제안 받아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연 3억원씩 최대 8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2015년도에 시작된 SW스타랩은 그간 총 289건의 SCIE급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출원 401건, 공개SW 등록 259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 작년까지 석사 387명, 박사 180명 등 총 567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는 총 39개의 SW스타랩이 운영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AI가 공개된지 수개월 만에 글로벌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기업의 판도를 가르고 있는 사례에서 보듯이 첨단 디지털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며 "대학의 연구자들이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최고급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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