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무면허 음주운전… 신호대기 중 잠들어

김동희 기자 2023. 4. 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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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무면허 상태로 만취 운전을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광주 곤지암읍의 삼거리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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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직 경찰관이 무면허 상태로 만취 운전을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광주 곤지암읍의 삼거리에서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호대기 중 차에서 잠이 들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위를 체포했다.

당시 A 경위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운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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