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통진읍 열풍기 제조 공장서 불…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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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한 산업용 열풍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초진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6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불을 보고 실신했습니다.
또한 진화 작업에 나섰던 30대 소방관 1명이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옮겨 붙어 일대 공장 12개 동이 피해를 보았고, 공장 관계자 5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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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한 산업용 열풍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초진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60대 공장 관계자 1명이 불을 보고 실신했습니다.
또한 진화 작업에 나섰던 30대 소방관 1명이 손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옮겨 붙어 일대 공장 12개 동이 피해를 보았고, 공장 관계자 5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시간 30분 뒤인 낮 12시 5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큰불이 잡히면서 낮 4시 5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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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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