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부패 범죄 1,727명 검거...고위 공직자 4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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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지방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 48명을 포함해 4대 부패 범죄를 저지른 천727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200일 동안 4대 부패범죄를 특별단속한 결과, 천727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25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전 지자체장 4명과 지방의원 15명, 4급 이상 공무원 29명 등 부패 범죄에 연루된 고위 공직자 48명을 검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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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지방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 48명을 포함해 4대 부패 범죄를 저지른 천727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200일 동안 4대 부패범죄를 특별단속한 결과, 천727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25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대 부패범죄는 금품 수수, 재정 비리, 권한 남용, 부정 알선과 청탁을 가리킵니다.
유형별로는, 국민의 혈세를 사적 이익에 사용한 재정 비리 사범이 99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권한 남용으로 361명이 검거됐고, 금품수수와 부정 알선?청탁으로 적발된 사람은 각각 268명, 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전 지자체장 4명과 지방의원 15명, 4급 이상 공무원 29명 등 부패 범죄에 연루된 고위 공직자 48명을 검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청은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뒤에도 범죄 단속을 지속해나가겠다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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