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감독은 UCL 준결승 전문, 이번에는 ‘우승으로 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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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럽 정복의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첼시에 발목을 잡히면서 무산됐다.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이번 시즌도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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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에는 한풀이에 성공할까?
맨시티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시티의 준결승 상대는 거함 레알 마드리드다. 결승에 진출해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s’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UCL과 관련해 흥미로운 기록을 공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UCL 준결승 진출을 10회 이뤄냈다. 이는 사령탑 중 최초의 기록이다. 바르셀로나 4, 바이에른 뮌헨 3, 맨시티에서는 3회를 기록했다.
그중 2회는 바르셀로나 사령탑 시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는 이를 바라는 중이다.
맨시티는 우물 안 개구리 이미지가 있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이후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엄청난 전력을 구축하면서 영국 무대를 호령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별들의 전쟁인 유럽 무대에서는 한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럽 정복의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첼시에 발목을 잡히면서 무산됐다.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이번 시즌도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sk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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