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결별"..버벌진트⋅브레이브걸스 민영, 뒷북 열애설[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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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헤어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버벌진트는 솔직하게 민영과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하고 현재의 입장을 밝히는 것을 택했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아더사이드 관계자는 24일 OSEN에 "확인 결과 버벌진트와 민영이 약 2년간 교제했다. 하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미 헤어진 상황에서 과거 열애가 알려지게 되면서 버벌진트와 민영 모두 꽤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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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현재는 헤어진 상황이다."
너무 늦은 열애설이 이미 결별한 연인을 소환했다. 이미 이별의 아픔을 잘 극복했을 두 사람인데, 예상하지 못했던 결별 후의 열애설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선 결별 후 열애설’ 해프닝이라고 넘기기엔 파장이 꽤 크다.
그룹 브레이블걸스 민영과 가수 버벌진트가 과거 연인 사이였음이 공개됐다. 단 현재는 결별한 상황이었다. 이미 헤어진 상황이지만 뒤늦게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대중에게 노출된 것. 그럼에도 버벌진트는 솔직하게 민영과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하고 현재의 입장을 밝히는 것을 택했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아더사이드 관계자는 24일 OSEN에 “확인 결과 버벌진트와 민영이 약 2년간 교제했다. 하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버벌진트와 민영이 사랑에 빠졌으며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싹틔웠고,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전해졌다.
특히 민영은 지난 2021년 4월 발매됐던 버벌진트의 정규7집 ‘변곡점’의 스록곡 ‘걷는 중’과 ‘흑화의 뜻’ 작업에 참여하며 연인을 지원하기도 했다. 꼬두람이라는 가명으로 작곡에 함께했고, ‘걷는 중’은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뮤지션 커플인 만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의 문제는 이미 두 사람이 결별한 사이라는 것이었다. 이미 헤어진 상황에서 과거 열애가 알려지게 되면서 버벌진트와 민영 모두 꽤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이 꽤 많은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돼 헤어진 연인을 더욱 곤란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버벌진트는 지난 1999년 데뷔해 특색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민영은 지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롤린’이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월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팀은 결국 해체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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