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브릿지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계획 FDA 승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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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 주가가 강세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FDA 승인 기준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임상 단계 폐암 파이프라인에 BBT-207을 추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과제를 폐암 파이프라인의 큰 축으로 삼아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약물의 가치를 최적화 한 사업개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상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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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24분 기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3.53%)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브릿지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EGFR-TKI 제제 BBT-207의 제1·2상 비소세포폐암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예상종료일은 2028년 8월이다.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FDA 승인 기준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임상 단계 폐암 파이프라인에 BBT-207을 추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과제를 폐암 파이프라인의 큰 축으로 삼아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약물의 가치를 최적화 한 사업개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상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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