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로맨틱 코미디 장르 좋아해, 지금은 전부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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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일본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오늘(24일) 발매된 일본 패션지 '뎀 매거진'(Them Magazine) 6월호와 함께한 변우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한편, 변우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일본 '뎀 매거진'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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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일본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오늘(24일) 발매된 일본 패션지 '뎀 매거진'(Them Magazine) 6월호와 함께한 변우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우석은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장한 채 카메라를 응시, 몽환적인 분위기 속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아내며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더욱 빛나게 하는 변우석의 비주얼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배우는 너무 재밌는 직업인 거 같아요. 하면 할수록 연기하는 순간들이 더 재밌어지거든요. 그런 면에서 판타지나 한국형 누아르 장르도 해보고 싶어요. 또 제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연기도 하고 싶고, 지금은 어떤 역할이라도 다해보고 싶은 마음이에요"라며 연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모델도 항상 카메라 앞에 서지만 배우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카메라 동선과 프레임 등 신경 쓸 게 많아, 연기 초반엔 감정 표현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모델의 세계도 어떻게 보면 치열한 경쟁 사회잖아요. 그 세계에서 열심히 모델 일을 해왔기 때문에 연기에서도 저 자신을 믿고 계속 도전했어요"라고 말하며 강한 정신력을 엿보였다.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변우석은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 3월 일본 도쿄에서 첫팬 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앞서 홍콩 패션지 '보그 맨 홍콩' 4월 호, 이번 일본 패션지 '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주목받고 있는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잇는 변우석의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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