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캄보디아서 韓 귀국… “故 서세원 장례 절차,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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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의 딸이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캄보디아서 귀국했다.
24일 서동주 측은 이데일리에 "서동주가 한국에 귀국했고 가족들과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故 서세원의 시신은 냉동 보관 중이다.
한편 서세원은 최근 재혼한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캄보디아로 떠나 정착, 그곳에서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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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동주 측은 이데일리에 “서동주가 한국에 귀국했고 가족들과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장례에 대한 절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故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사망했다.
캄보디아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故 서세원의 시신은 냉동 보관 중이다. 캄보디아의 기후 사정 상 시신의 부패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에 현지서 한국으로 옮길 경우 예상 비용과 운송 절차 등이 복잡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서세원은 최근 재혼한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캄보디아로 떠나 정착, 그곳에서 사업가 겸 목회자로 활동 중이었다. 그는 지난 2014년 전처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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