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울증 갤러리' 대응 TF 신설…'신대방팸' 입건 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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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고층빌딩에서 투신한 10대 청소년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전담으로 하는 TF를 만들어 수사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울증 갤러리와 관련해 TF를 만들어 형사, 여성청소년, 사이버 기능이 합동으로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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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고층빌딩에서 투신한 10대 청소년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전담으로 하는 TF를 만들어 수사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울증 갤러리와 관련해 TF를 만들어 형사, 여성청소년, 사이버 기능이 합동으로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해당 게시판의 일시 차단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또,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도 이번 투신 사건의 배후로 의심받는 우울증 갤러리 내 모임인 '신대방팸'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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