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비대면 콩나물키우기 교실 운영…74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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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콩나물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콩나물 키우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에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비대면 배송해 각 가정에서 콩나물 키우기 실습 과정을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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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콩나물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실시를 목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콩나물 키우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에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비대면 배송해 각 가정에서 콩나물 키우기 실습 과정을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콩나물은 가장 키위기 쉬운 반려 식물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을 보면 새로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라난 콩나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영양분 보충에도 매우 좋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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