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우리 동네 거점형’ 개강 등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2023학년도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우리동네 거점형 프로그램'을 개강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동네 거점형’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교나 학교 밖 시설을 이용해 운영하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로 2개의 거점기관을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우리 동네 거점형’의 함안여자중학교 합창부는 1999년 창단된 함안 지역의 대표적인 학생 합창부로, 소규모 학교 학생들과 함안여중 기존 합창부 단원 40명이 활동 한다.

합창을 배우고 싶어하는 함안 관내 초,중학생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함안여중 아트홀로 오면 되고, 이후 경남학교예술교육대축제 '하나의 울림'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사랑샘지역아동센터는 가야읍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로 함안 관내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동화로 낭독극반’, ‘영화제작반’을 개장했다.

‘영화제작반’은 함안의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 선생의 생애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해 영화를 제작해 상영회를 준비한다.

◇함안서, '함안군민의 날' 행사장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범죄예방 홍보

함안경찰서(서장 김상호)는 지난 주말 '함안군민의 날, 수박축제' 행사를 맞이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 등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해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배부와 함께 부채 등을 나누어주며 메신저피싱 최근 사례 전파와 의심스러운 메신저 수신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