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정원에 대한 집중 점검…안전한 정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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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등록정원 104개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지자체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하며,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정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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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등록정원 104개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등록된 전국 정원은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6개소, 민간정원 96개소다.
이번 점검은 각 지자체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하며,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정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정원별 재난 위험 요인을 체크하고 안전관리 체계,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이동 경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가벼운 경우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산림청 송영림 정원팀장은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전국의 정원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국민이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정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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