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탈당으로 한숨 돌린다면 꼬리 자르기"

YTN 2023. 4. 24. 1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송영길 전 대표가 탈당 의사를 밝히면서 "한숨 돌렸다"는 당내 일각의 평가에

소장파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은 핵심 내용은 하나도 밝혀지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송 전 대표가 탈당하더라도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으로는 한숨 돌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어떤 밝혀진 것도 핵심은 그거 아니겠습니까? 이 돈봉투 사건의 진실은 뭔지 돈은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전했고 그 돈은 어떻게 모아졌는지 이런 것들이 밝혀져야 되는데 그건 하나도 안 밝혀졌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그리고 그 사실이 밝혀지면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하고 진실과 책임이 핵심인데 그거는 하나도 달라진 게 없고 탈당했다고 그러는데 그건 탈당했기 때문에 한숨을 돌린다고 한다면 그건 꼬리 자르기 아닙니까? 이거는 탈당했다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로 그대로 남아 있는 건 변함이 없죠.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