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울산원예농협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펼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 사진 왼쪽 네번째)와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 〃세번째)이 21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현재 울산의 농·축협은 4월을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정하고 일제히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근절에 앞장서기로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 사진 왼쪽 네번째)와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 〃세번째)이 21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현재 울산의 농·축협은 4월을 ‘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정하고 일제히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었다. 또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안내 전단을 나눠주며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고 밝히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과 만일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과 어려운 서민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