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세사기범 443명 검찰 송치…"범죄단체조직죄 적극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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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진행 중인 전세사기 특별단속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전세사기범 433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치된 443명 중 전세자금 대출 사기를 벌인 인원은 약 51%인 227명으로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43명을 송치했고, 현재 180건·646명 정도를 수사 중에 있다"며 "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선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보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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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진행 중인 전세사기 특별단속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전세사기범 433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치된 443명 중 전세자금 대출 사기를 벌인 인원은 약 51%인 227명으로 전체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무자본 갭투자와 불법중개행위가 각각 124명과 52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43명을 송치했고, 현재 180건·646명 정도를 수사 중에 있다"며 "조직적 전세사기에 대해선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범죄 수익을 몰수·추징보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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