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동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그제(22일) 아침 8시 55분쯤 정릉동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공사장서 대우산업개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60살 A 씨가 10m에서 추락했습니다.
사고 내용을 확인한 노동 당국은 공사 작업을 중지시키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그제(22일) 아침 8시 55분쯤 정릉동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공사장서 대우산업개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60살 A 씨가 10m에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건물 외벽의 유리를 청소하던 중 탑승한 달비계의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고 내용을 확인한 노동 당국은 공사 작업을 중지시키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위험 경고에도 사람 몰리자…'인기 관광지' 부숴버린 중국
- 자고 있는 여성 얼굴 빤히…CCTV에 찍힌 '공포의 침입자'
- 김미려 "매니저, 내 가슴 불법촬영…협박용으로 찍은 듯" 실명 폭로
- '미우새' 아이키 "이른 결혼은 유전?…엄마와 18살 차이"
- "이강인, 승리의 설계자"…한국인 최초 라리가 멀티골
- 11명 숨지게 한 '괴물 폭염'…"그 더위, 한국도 덮친다"
- 면허취소 뒤 또 '음주운전'…"성장 환경 고려해 감형"
- "변기에 앉으세요" 뻔한 안내문?…공항 직원들은 곤혹
- '애망빙' 한그릇에 12만 6,000원…호텔서 줄서서 먹는다
- '집사부일체2' 원년 멤버들 "219명의 사부님들 중 '괴짜사부' 전인권 사부 기억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