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준, 챔피언 양나래 향해 "옛날에는 형사가 불륜도 잡았다" 도발

[서울=뉴시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2023.04.24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 양나래와 김복준의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진다.

2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챔피언 양나래와 32년 강력계 형사 김복준의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연승을 이룬 김복준이 등장하고, 양나래는 금색 의상과 트로피까지 손에 쥔 채 여유롭게 나타난다.

'세치혀' 초대 챔피언이었던 풍자가 양나래의 등장에 부들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김복준을 응원하면서 "(양나래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트로피를 가져간 양나래에게 뒤끝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불륜썰'로 챔피언 자리에 올라온 양나래는 "불륜의 끝은 이혼이 아닐 수도 있다"며 더 한 불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이에 김복준은 "(불륜) 잡는 게 게임이 될까? 예전에는 형사가 불륜도 잡았다"며 양나래를 향해 도발한다.

과연 이 둘이 어떤 이야기로 썰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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