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경매기일 도래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38건 중 37건 연기"
윤지영 기자 2023. 4. 24.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중 37건이 연기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일이 연기되지 않은 1건은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라고 금감원 설명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이들이 거주 중인 주택의 채권 매각 유예와 경매 기일 연기를 요청해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중 37건이 연기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일이 연기되지 않은 1건은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라고 금감원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거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이들이 거주 중인 주택의 채권 매각 유예와 경매 기일 연기를 요청해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명 살리고 떠난 아기천사…“엄마 지켜준다 했는데” 가족 눈물
- 볼트보다 빨랐다…마라톤 입상자 망신당한 '반전 비밀'
- 검단 집값 바닥 다졌나…속속 반등 거래
- “무릎꿇어”…음주 단속하자 경찰관에 행패 부린 공무원
- '아이 2명 낳으면 세금 0원' 파격적 저출산 대책 검토한 이 나라
- ‘자비스’ 떠오르는 챗GPT의 진화…개발자들 놀래킨 '오토GPT' 등장
- 요즘 핫플 가면 '이 가게' 꼭 있다…식료품점의 힙한 진화 [지구용]
- 태극기·성조기 함께 내걸린 워싱턴…尹 국빈방미 준비 마무리
- 아스트로 문빈 발인식…가족·아스트로 동료들만 참석
- '또래보다 늙은 60대, 사망률 4.4배나 높아' [헬시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