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 이어 美 애니 공습?…'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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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이 올 초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데 이어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 전부터 심상찮은 기운을 보이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7.2%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불을 지피고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이어진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공습에 이어 일본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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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이 올 초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데 이어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 전부터 심상찮은 기운을 보이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7.2%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량도 11만 장을 돌파하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일본의 유명 게임 캐릭터인 슈퍼마리오를 영화화한 것으로 '슈퍼배드'와 '미니언즈' 시리즈로 유명한 일루미네이션이 제작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5일 북미에서 개봉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북미에서 4억 3,433만 달러(약 5,785억 원), 해외에서 4억 3,50만 달러(5,828억 원)를 벌어들여 총매출 1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 캐릭터인 만큼 영화 역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불을 지피고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이어진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공습에 이어 일본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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