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시비 붙어 손님과 경찰관 때린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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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경찰서는 술집에서 손님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술집에서 손님과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이후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한 뒤 조만간 A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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