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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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6월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점검은 청소년수련시설, 관광숙박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목욕탕, 버스터미널, 의료기관 등 총 85개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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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6월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점검은 청소년수련시설, 관광숙박시설, 노래연습장, PC방, 목욕탕, 버스터미널, 의료기관 등 총 85개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군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건축·산림·전기·가스 분야 등)와 함께 창녕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 분야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일 민관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점검일정과 점검방법, 과학기술장비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점점검 종료 후에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watch.safemap.go.kr)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출된 지적사항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의 후속 조치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히 해달라"며 군민들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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