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6월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공정관광 팸투어'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정관광은 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올해 공정관광 팸투어는 오는 6월까지 5차례 걸쳐 진행된다. 각 회당 20여명씩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관광 팸투어는 △도덕산 공원 숲 해설 △예술협동조합 '이루' 패브릭아트 체험 △마을기업 '협동조합 담다' 점심식사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인 더가치홀 방문 △'보나카페' 공정무역 커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1차 공정관광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 시민과 언론 등 20여명이 참여해 '설레봄'을 테마로 진행됐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