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로 어린이날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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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개최한다.
파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책잔치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파주시 도서관과 지역 서점 및 출판사들이 준비한 '오픈하우스'를 통해 출판도시 외 각각의 공간에서도 전시, 상영,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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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 파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개최한다.
파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책잔치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매년 어린이날마다 책잔치를 개최해 출판도시 내 여러 출판사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성과 다문화'라는 주제로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 협업해 각국의 어린이책 원서와 번역서를 전시할 계획이다. 체코 인형극, 헝가리 민속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파주청소년재단 등에서 홍보와 캠페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48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야외 도서관, 맘 카페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파주시 도서관과 지역 서점 및 출판사들이 준비한 ‘오픈하우스’를 통해 출판도시 외 각각의 공간에서도 전시, 상영,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어린이 책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책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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