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조각가 김영원배 어린이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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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은 5월 13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조각가인 '제1회 김영원배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김영원 작가는 작품 150여점을 김해시에 기증, 내년 김해종합운동장에 '김영원 미술관'이 문을 연다.
작품은 각 부문별로 심사하여 5월 중으로 수상작을 진영역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각 부문별 김해시장상 대상(1명)·최우수상(1명)·우수상(2명)·장려상(3명)·입선(5명)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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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은 5월 13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조각가인 ‘제1회 김영원배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김영원 작가는 작품 150여점을 김해시에 기증, 내년 김해종합운동장에 '김영원 미술관'이 문을 연다.
박물관은 김영원작가의 문화예술 나눔의 정신에 따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철도를 주제로 상상력과 꿈을 펼치도록 한다.
사생대회 주제는 ‘레일(Rail)에 내일을 그리다’로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5월 8일까지 박물관 방문, 우편, 팩스(055-722-0856), 전자우편(jun3627@korea.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작품은 각 부문별로 심사하여 5월 중으로 수상작을 진영역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각 부문별 김해시장상 대상(1명)·최우수상(1명)·우수상(2명)·장려상(3명)·입선(5명)을 시상한다.
박물관에서는 수상작품 및 출품작을 철도의 날을 기념하여 6월 나만의 전시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사생대회와 함께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진영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작가 서민우의 유화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100여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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