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 폭행 혐의’ 현직 검찰 지청장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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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현직 검찰 지청장을 경찰이 혐의 인정이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수도권 소재 검찰 지청장 A 씨에 대해 지난 20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거 침입 혐의로 수사를 받던 A 씨의 처남은 같은 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친척 자택에서 처남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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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현직 검찰 지청장을 경찰이 혐의 인정이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수도권 소재 검찰 지청장 A 씨에 대해 지난 20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 사건과 관련해 주거 침입 혐의로 수사를 받던 A 씨의 처남은 같은 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친척 자택에서 처남을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수백억 원대의 상속 재산을 두고 법적 다툼을 벌이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혐의는 인정하기 어려워 불송치했고, 주거 침입 혐의는 입증이 돼 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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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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