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가 주목한 신예 총출동…공포 영화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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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는 '신인 등용문'이라는 공식을 보여줄까.
호러 라이브 '스트리머' 속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여고괴담' 시리즈를 시작으로 '곤지암' '서울괴담' 등 공포 영화가 주목받는 신인을 발굴한 만큼 이번 '스트리머' 역시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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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트리머'(감독 장형모)는 한 BJ가 남긴 괴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5명의 스트리머가 맞닥뜨린 섬뜩하고 기이한 현장을 생중계 화면으로 담아낸 공포 영화다.
그동안 '여고괴담' 시리즈를 시작으로 '곤지암' '서울괴담' 등 공포 영화가 주목받는 신인을 발굴한 만큼 이번 '스트리머' 역시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제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대된 스릴러 단편 영화 '스톡'에서 반전 캐릭터로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푸름은 '스트리머'에서 가장 많은 생중계 소통을 하며 극한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하는 모모 역을 맡았다.
사라진 BJ가 남긴 영상이 주작임을 확신하며 5명의 스트리머들을 이끄는 준 역의 권민혁은 강렬한 리더십의 카리스마와 기이한 공포 현장을 강하게 부정하는 광기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어수룩하고 겁이 많은 타쿠 역의 김모범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영화 '에듀케이션'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남우상을 받으며 단숨에 충무로의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급부상한 김준형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이한 실체를 밝히는 진중하고 침착한 캐릭터 재민 역을 연기했다.
다슬 역을 연기하는 심소영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생중계 속 충격의 공포 현장을 더욱 리얼하게 표현했다.
충무로를 이끌 신예 배우들이 리얼한 연기력을 선보일 호러 라이브 '스트리머'는 오는 5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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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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