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바다서 7.1 강진…쓰나미 경보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바다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1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북동쪽으로 약1012㎞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49㎞로 추정된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인근 지역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당초 위험 경보를 발령했지만, 곧 해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바다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1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북동쪽으로 약1012㎞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49㎞로 추정된다. USGS는 당초 규모를 7.3으로 측정했지만, 이후 7.1로 수정했다.
이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인근 지역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당초 위험 경보를 발령했지만, 곧 해제했다.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파괴적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며 미국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주·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 역시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미국령 사모아·괌 역시 위험은 없는 상태다.
김현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55억짜리 이태원 자택 얼어 친구집 피신
- 익숙한 풍경?…전직 대통령 3명이 같은 교도소에 나란히 수감
- 왼팔에 코트 걸고 빨간 책 든 송영길…“한동훈 출국사진과 닮아”
- 월급 외 이자·임대수익 등 부수입 월 5600만원이상 직장인 4000명 넘어
- “서세원, 생활고 겪었다”…코로나19로 사업 중단 여파
- 美 유명 CEO “사내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시인 후 사임
- 현대차그룹 2026년 글로벌 1위 등극 전망 나왔다
- 尹 지지율 32.6%, 작년 10월 1주 이후 최저...‘돈봉투’ 민주 3.1%p↓ 45.7%[리얼미터]
- “30~40대 ‘가속노화’ 심각…1년에 1.5년씩 늙는다”[이용권 기자의 Heahth 이용권]
- 표예림 “부모님 모욕에 충동적 행동…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