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가뭄단계도 '관심'으로 격상...용수 감축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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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충청 지역 주요 수원인 대청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강권역 3곳 댐 가운데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댐은 보령댐과 대청댐 2곳으로 늘었습니다.
대청댐 하류에 설치된 현도취수장의 생활·공업용수 계약량 하루 94만5천 톤 가운데 5%인 하루 4만7천 톤을 전체 생활·공업용수 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감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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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충청 지역 주요 수원인 대청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강권역 3곳 댐 가운데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댐은 보령댐과 대청댐 2곳으로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공업용수와 농업용수의 공급량을 최근 사용량에 맞춰 감량하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대청댐 하류에 설치된 현도취수장의 생활·공업용수 계약량 하루 94만5천 톤 가운데 5%인 하루 4만7천 톤을 전체 생활·공업용수 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감량합니다.
대청댐 하류로 공급하는 농업용수도 과거 5년간 실제 사용량을 조사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용에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탄력적으로 감량합니다.
이번 조치로 월별로 배분된 농업용수의 10%를 댐에 비축하게 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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