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태국 진출 노린다… 송민규 대표 “5년 내 매출액 100%↑”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4.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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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 태국에 진출할 것으로 점쳐진다.
송민규 노랑푸드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열린 신메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주관한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해 태국 현지 바이어를 발굴했다"며 "3차 검증과 서류 작업, 현지 실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노랑통닭은 태국에 진출한다면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가맹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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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 태국에 진출할 것으로 점쳐진다.
송민규 노랑푸드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열린 신메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주관한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해 태국 현지 바이어를 발굴했다”며 “3차 검증과 서류 작업, 현지 실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노랑통닭은 태국에 진출한다면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가맹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해외 진출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경험을 쌓아보니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마스터프랜차이즈 조건을 협의 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의미 있는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 △현지 유통 물류망 확보 여부 △국내 식자재 수입 컨트롤 역량 등을 고려해 현지 기업을 선정했으며, 5개년 사업계획과 시장조사 결과까지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송민규 노랑푸드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열린 신메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 주관한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해 태국 현지 바이어를 발굴했다”며 “3차 검증과 서류 작업, 현지 실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노랑통닭은 태국에 진출한다면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가맹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해외 진출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경험을 쌓아보니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마스터프랜차이즈 조건을 협의 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의미 있는 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 △현지 유통 물류망 확보 여부 △국내 식자재 수입 컨트롤 역량 등을 고려해 현지 기업을 선정했으며, 5개년 사업계획과 시장조사 결과까지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노랑통닭은 향후 5년 이내 매출액 2000억 원, 가맹점수 1000개를 달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지난해 노랑통닭의 매출액은 948억 원이며, 현재 가맹점수는 635개점이다.
이를 위한 브랜드 지향점으로 △세련됨 △친근함 △유쾌함 등 세 가지를 내세웠다. 또한 영업관리 측면에서 가맹점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구매관리 측면에서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을 위한 품질 향상, R&D측면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먼저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선정하고 TV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TV광고의 경우 내달 1일 공개된다. 이밖에도 골프단 운영, SNS운영, CSR활동,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신메뉴도 출시한다. 기존 ‘알싸한 마늘치킨’의 특징을 계승하는 ‘칼칼한 청양치킨’이다. 알싸한 마늘치킨은 메뉴별 매출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다. 노랑통닭은 해당 시리즈를 경쟁 브랜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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